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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서울은 처음이지?' 클린스만호 2인자 헤어초크, SNS에 서울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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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안드레아스 헤어초크(54·오스트리아) 수석코치가 한국 생활에 적응 중이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자신을 보좌할 코치진 6명 중 한 명으로 헤어초크 코치를 불렀다. 과거 미국 대표팀에서 클린스만 감독 옆 수석코치로 일했던 헤어초크는 한국에서도 수석코치를 맡는다.

지난 16일에 입국한 헤어초크 코치는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Welcome to Seoul”이라는 글과 함께 태극기 이모티콘을 함께 적었다. 그리곤 서울 용산역 일대와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 일대 사진을 찍어 게시했다.

헤어초크 코치의 시선으로 바라본 서울은 흥미롭다. 용산역 앞 고층 건물과 바로 옆 드래곤 힐(용산) 스파 리조트가 눈길을 끈 모양이다. 또한 해산물 식당의 작은 수족관 사진도 나란히 덧붙였다. 헤어초크의 지인 및 팬들은 “한국 대표팀 커리어를 응원할게”라며 격려했다.




 



헤어초크 코치는 평상시 유럽에 거주하다가 A매치 등 주요 일정이 있을 때만 한국에 들어온다. 그는 ‘AS 온라인’과 인터뷰하며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에 상주하고, 나는 유럽에 있는 한국 선수들을 관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팀 클린스만’의 한국 데뷔전이 곧 열린다. 한국은 오는 24일에 울산문수구장에서 콜롬비아와 친선 A매치를 치르고, 28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친선 A매치를 치른다. 첫 게임부터 남미 강호 두 팀과 맞붙는다.

코치진과 선수단은 그 전에 상견례를 한다. 국내파 선수들은 20일에 파주 NFC에 소집해 클린스만 감독을 만난다. 손흥민(토트넘), 오현규(셀틱)는 20일 오후에 파주 NFC로 입소하며, 김민재(나폴리), 이강인(마요르카), 이재성(마인츠),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은 21일에 입소한다.



 



[헤어초크 코치가 본 서울. 사진 = 헤어초크 코치 SNS]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이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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