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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복귀 바르사 스타 연봉 '충격'→경기당 10만원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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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지난 달 화제의 축구뉴스가 하나 있었다. 브라질의 아이콘이며 2002년 한일 월드컵 우승멤버이고 파리 생제르맹, 바르셀로나, AC 밀란 등에서 뛰었던 ‘외계인’ 호나우지뉴의 현역 복귀 소식이었다.

가짜뉴스가 아니라 사실이었다. 올 해 43살인 호나우지뉴는 올 해 창설된 스페인 킹스리그의 포르치노스FC와 계약했다. 스페인 언론은 “호나우지뉴가 다시 한 번 바르셀로나의 그라운드를 누빈다”고 보도할 정도였다.

팬들에게 생소한 킹스리그는 바르셀로나에서 강제 은퇴당한 수비수 제라드 피케가 주도해 만든 리그이다. 7인제 축구리그로 일반축구와 규칙이 조금 다르며 오직 온라인 스트리밍으로만 중계된다.


 


당시만 해도 밝혀지지 않았던 호나우지뉴의 현역 복귀 대가가 최근 드러났다. 영국 더 선은 25일 이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충격적인 연봉 공개’라고 적었다. 현역 복귀도 충격적이었는데 공개된 연봉은 더 충격적이라고 한다.

더 선인 밝힌 연봉은 약 1만 파운드 정도라고 한다. 적게는 9000파운드, 많게는 1만3000파운드이다. 1만 파운드는 한화 약 1600만원 정도이다.

경기당으로 나누면 더 충격적이다. 호나우지뉴에 보장된 경기당 기본급이 61.50파운드, 약 10만원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언론은 급여가 놀라울 정도라고 했다. 구단이 내는 것이 아니라 피케가 설립한 코스모스 회사에서 지불한다고 스페인에 기반을 둔 언론사가 전했다.

호나우지뉴는 지난 달 열린 데뷔전에서 패했다.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를 펼쳤지만 1-3으로 패했다고 한다.

현재 킹스리그에는 은퇴한 선수들이 속속 복귀하고 있다고 한다. 호나우지뉴 외에도 치차리토, 세르히오 아구에로 등 유명한 월드스타들 12명이 킹스리그에서 뛰고 있다.

킹스리그는 현재 순항중이다. 미국 언론 ESPN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호나우지뉴의 데뷔전 경기는 210만명이 넘는 시정자를 기록했다고 한다.

한편 호나우지뉴는 2015년 챔피언스 리그, 월드컵, 발롱도르를 수상한 단 8명의 선수 중 한 명이다. 호나우지뉴는 바르셀로나에서 5년을 뛰었는데 그의 아달이 3월초 바르셀로나에 입단해 아버지의 뒤를 잇게 됐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기반을 둔 킹스리그의 포르치노스FC와 계약하고 현역 복귀를 선언한 호나우지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호나우지뉴 소셜미디어]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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