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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같은 행동!"…욕먹고도 또 '저질 세리머니', 그것도 동료들과 함께 '5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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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광기'의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아스톤 빌라)가 또 한 번 논란을 일으켰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골키퍼 마르티네즈는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큰 논란을 일으켰다. 아르헨티나가 우승을 차지한 후 월드컵 최고의 골키퍼에게 수여하는 '골든 글러브'를 받자 트로피를 민망한 부위에 갖다 대는 '저질 세리머니'를 펼친 것이다.

이 행동은 팬들과 전문가, 축구인들에게 큰 비판을 받았다. 당시 마르티네즈는 큰 논란이 일자 "단지 장난이었다"고 해명했으나 비난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그렇게 욕을 먹고도 마르티네즈는 '저질 세리머니'를 또 했다. 그것도 동료들과 함께 했다. 무슨 자랑거리고, 무슨 영광이라고 또 이런 행동을 했는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아르헨티나는 24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모누멘탈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파나마와의 친선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사실 이 경기는 36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아르헨티나 대표팀 축제의 장이었다. 대표팀 선수들이 조국 팬들에게 인사를 하는 자리였다.

이 경기에서 아르헨티나축구협회는 대표팀 전원에게 모형 월드컵 트로피를 선물했다. 그러자 마르티네즈와 4명의 동료들은 저질 세미머니를 단체로 연출했다. 마르티네즈가 센터에 자리를 잡고, 양옆에 2명의 동료들이 힘을 보탰다. 5인조로 합을 맞춘 것이다.



 



그러자 다시 한 번 큰 비난이 일어났다. 당연한 현상이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마르티네즈와 동료들은 그 악명 높은 저질 세리머니를 재현했다. 마르티네즈를 곤경에 빠뜨렸던 바로 그 세리머니다. 이 세리머니는 전문가, 팬들, 심지어 우나이 에메리 아스톤 빌라 감독에게도 비난을 받았다. 이것을 마르티네즈가 또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리고 이 세리머니를 또 목격한 축구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세계 축구팬들은 "오싹하다", "부끄럽다", "축구는 망했다", "창피하다, 쓰레기 같은 행동" 등 분노를 표출했다.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와 동료들.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의 저질 세리머니.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데일리 메일]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최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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